12월 10일 주문 12일 입금하고 오늘 1월 3일 받았습니다. 해외에서 받은 것 치고는 좀 느렸죠... 바뜨, 연휴 감안하면 괜찮았어요.. 우선 제품 넘 좋아요... 제가 마르씨백만 여러군데 둘러봤지만, 아직 프리무라 만한 곳을 못봤죠.. 로고 폰트가 안맞던가 주머니가 하나던가, 겉에 왁스칠이 안된 구형이였죠.. 요즘 그런거 들고다니면 넘 티나서... 전체적으로 꼼꼼히 봤지만, 냄새 뺴고는 참 잘나왔네요... 가죽도 흐물하니 좋았어요.. 한가지, 색상이 여기 실사와 다르네요.. 브라운은 브라운인데 제껀 정 브라운이라면 사진은 빈티지 브라운에 가까워서 좀 거무틔틔한 면이 있죠... 그게 참 맘에 들었는데 정 브라운이 와서 좀 아니었어요... 사진 바꾸셔야겠어요... 그게 사진보정이 그렇게 된건지 다른 제품인지는 모르겠는데 접사사진 보면 다른 제품 같네요... 제가 라지 싸이즈를 보세에서 사서 들고 다녔는데 미듐이 더 나은거 같구요... 키가 168인데 빅백 좋아하는데도 라지는 넘 크더라구요... 팔레모 지엠은 안크게 느껴지는데 이거 라지는 왜 크게 느껴지는지 알수 없지만요..ㅋㅋㅋㅋ 암튼, 색상에서 좀 실망했구욤.... 다른곳은 사은품으로 열쇠고리라도 주던뎅... 여긴 떨렁 가방만 오네욤... 흠흠... 암튼, 재구매의사는 확실히 있구요... 샤넬 가방 하나 또 지를껀데 그땐 사은품이라도....^^;